본문 바로가기

Music Lab

어쿠스틱기타 이펙터 fishman aura






안녕하세요 오늘은 피쉬맨 아우라를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우라를 쓴지는 이제 4년이 넘은거 같은데요 생산된지는 6년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어쿠스틱기타의 피에조 사운드를 보완 할 수 있는 것이 없을까 하던 차에 구입을 하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피에조 소리를 좋아하지 않고 그렇다고 밴드 환경에서 음량이 작은 기타에 마이킹을 한다는 것이 피드백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면 라인을 통해 이펙터로 소리를 변환할 수는 없을까 생각을 하게 되던 차에 이 물건을 찾았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수많은 이펙터들을 유튜브에서 조회하고 연구하고 한 끝에 이것만한 장비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구요 현재는 많은 분이 쓰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피시맨 아우라는 기본적으로 피에조픽업을 통해 라인으로 들어온 사운드를 '마이크 블렌딩'된 형태로 변환하는 것을 기본구조로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피에조 신호를 마이크 처럼 바꾸나.. 백프로 마이크 같지는 않겠지만 상당히 가까운 사운드를 만들어줍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정말 라이브환경에서는 차이를 느끼기 힘들더군요 제가 원하는 사운드를 만들어주었습니다

피에조 특유의 고음이 강조된 찢어지는 듯한 소리가 이펙터를 통해 상당히 몽글몽긇하고 공간감 있는 소리로 변하게 됩니다 먹먹한 느낌과는 매우 다르고 통 소리처럼 변환시키는데 그 노하우는 피시맨 회사의 연구력에 있겠죠

보시는 것처럼 각 음역대를 조절할 수 있고 기타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사운드를 낼 수 있습니다 

조절하는 것에 따라 피에조와 블렌딩을 할지, 피에조만 쓸지 마이킹 사운드로만 쓸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피드백 방지 기능과 튜너가 내장되어있습니다



특히 아우라는 나일론 기타에서 큰 위력을 발휘합니다 조금 더 나일론 특유의 사운드를 만들어주는데요

일렉 픽업이 섞인 나일론 소리가 아니라 원래 기타의 소리를 상당히 재현해줍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겠지만요


야외에서 하는 재즈 공연에서 많은 사용하였구요 eq를 통해서 기타 소리 자체를 변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클래식기타를 블루그래스 처럼 바꾸기도 하고.. 그런 식으로도 사용가능합니다

아우라는 마이크 블렌딩을 골자로 해서 이큐잉, 사운드 보강에 여러모로 쓰일 수 있는 좋은 툴입니다



'Music Lab'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타 리페어샵 짐크리버 가는 길  (1) 2017.05.29
james tyler burning water 시리즈..  (0) 2017.05.29
dj 턴테이블  (0) 2017.05.29
작년 수원문화재단 공연당시  (0) 2017.05.29
컴프레서  (0) 2017.05.29